오늘 한 일

회고

  • 면접에서 어떻게 답변했는지를 복기하며… 1차를 붙은게 살짝 용하다 싶지만(?)
    나름의 잘했던 점과 개선할 점을 돌이켜보았다.
    • 먼저 이어나갈 점의 경우.
      답변이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최대한 근거를 들어서 일관되게 설명하고자 하고, 나름의 관점을 갖고 답변하려고 했던 점을 좋게 봐주신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.
      왜냐하면, 이제 와서 보니 논리 자체가 엉망이거나 정확하지 않은 답변들도 꽤 보이기 때문이다.
      (심지어 개념을 몰라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질문도 있었다. 이 부분은 솔직하게 아는 내용이 없다고 말씀 드렸었는데, 이 와중에 애매하게 아는 척을 했으면 좋은 인상을 드리기 어려웠을 것 같다.)
      내 생각에 대해 논리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능동적으로 말하고자 한 부분은 잘 했다고 생각한다.
    • 반대로 개선할 점을 꼽아보자면.
      짧게 끊어 말하는 연습을 하자.
      또한 두괄식으로 결론을 먼저 말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.
      너무 바로 대답하는 것에 강박을 가질 필요 없이 여유로운 템포로 내용을 가다듬고 말해도 좋을 것 같았다.